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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가전

파세코 3세대 창문형 에어컨 겨울대비(DIY)

by 컴매니아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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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파세코 3세대 창문형 에어컨을 구입하고

설치한 내용은 아래 글로 공유해 드렸습니다

https://robocomman.tistory.com/452

 

파세코 3세대 창문형 에어컨 구입/설치기

작년에 이사하여 아이들의 공부방을 각각 주었습니다 고등학생인 첫째가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확보되나 싶었는데 코로나 4차 유행으로 인해 이번 여름에는 독서실도 못가는 상황입니

robocomman.tistory.com

 

겨울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쌀쌀해지니

단열을 위해 창문을 닫아야 합니다

이중창의 바깥창문은 이미 닫혀 있지만

이중창의 안쪽창문은

에어컨을 떼어야 닫을 수 있습니다

 

설치한 창틀이 나무 창틀이라 조금 가공하여

겨울에 에어컨을 떼지 않고도 안쪽 창문을 완전히 닫을 수 있고

여름에 창문만 적당히 열면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내용을 공유해 드립니다

 

아래 2장의 사진은 파세코 설치설명서에 따라 설치했던 상태입니다

이중창의 안쪽창문을 닫을 수 없습니다

 

작업을 위해 에어컨을 분리하여 내립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브라켓만 남습니다

이중창의 바깥창문은 단열을 위해 닫혀있는 상태입니다

 

브라켓의 아래쪽 모습입니다

브라켓의 틈새는 와이프가 휴지로 막아 놓았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브라켓을 분리하고

창문을 닫을 때 브라켓이 간섭되지 않도록 창틀에 작업할 위치를 표시했습니다

노란색 선의 안쪽을 보면 연필로 창틀에 표시한 선이 보입니다

브라켓의 창틀을 붙잡는 부분이 창문이 움직이는 부분에 있지 않도록

창틀을 조금 가공하여 창틀 부분에 들어오게 하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표시한 위치를 잘라봅니다

나무 창틀은 약한 나무재질이라 두꺼운 커터 칼로도 쉽게 가공이 됩니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두손으로 천천히 칼날의 방향을 조심하면서 작업하였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창틀의 바깥쪽에서도 수평방향으로 칼집을 내어줍니다

 

칼집을 내어도 완전하게 떼어지지 않은 부분은

LCD를 열거나 크림납을 바를때 사용하는 얇은 도구로 확실하게 떼어줍니다

 

그 다음에는 창틀의 나무가 쉽게 떼어집니다

이후에 부족한 부분은 칼과 LCD 여는 도구로 마저 정리합니다

 

마지막으로 거친면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LCD 여는 도구를 아래 사진과 같이 쥐고 조금 세게 문질러 주니

매끈하게 정리됩니다

 

위 창틀도 동일한 작업을 합니다

위 창틀을 작업할 때는 나무가루나 가시가 떨어져서 눈에 들어가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나무가루나 가시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작업 자세와 도구를 준비하세요

 

브라켓이 잘 맞는지 장착해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창틀부분으로 잘 들어가서 장착됩니다

 

안쪽 창문도 브라켓이 장착된 상태에서 잘 닫힙니다

창문형 에어컨으로 인한 단열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에어컨을 브라켓에 다시 장착하여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여름에는 창문을 에어컨 브라켓 너비만큼만 열고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파세코 3세대 창문형 에어컨을

나무창틀에 설치할 때 겨울에도 단열걱정 없도록

창틀을 가공하는 방법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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