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4개 전세집으로 이사하면서 방배치를 해보니
제일 작은 2.3m x 2.3m 의 방을 두 아들 중 한명이 써야 하네요
매우 작은 방이라 공간을 잘 활용할 방안을 생각하다보니
벙커침대를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 사는 벙커침대를 넓은 것으로 사는 것이 좋겠다 싶어 찾아보니
아래의 제품이 퀸 사이즈에 높이 조절도 되어 적당하네요
벙커침대가 아닌 2층침대로 구입도 가능하더군요
www.enuri.com/detail.jsp?similar=Y&modelno=56822214
계단과 사다리 선택하는 부분은
작은 방이므로 공간을 최소로 사용하도록 사다리를 선택하고
매트리스 미포함 제품이라 미니포켓 매트리스를 추가구입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별도 판매도 하네요
미니포켓 매트리스는 처음 써 보는데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우리가족에 적당한 수준이네요
철제 벙커침대라 튼튼해서 좋습니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벙커침대 아래 공간을 사용하고 나오다가 철제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히면 정말 아픕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지 찾아보니 적당한 제품이 있습니다
front.wemakeprice.com/product/1082279328
검은색으로 구입하여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포함된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부착하고 테스트 해보니
충격방지용으로 나온 제품이라 제법 탄탄하여 잘 보호해 줍니다
머리를 부딪히는 고통에서 해방되어 가족들이 좋아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벙커침대 하단에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간단한 책상과 서랍장을 들여놓았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벙커침대 사다리의 맞은편에는 책장도 있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
아래 글에서 소개했던 것과 같이 이사오기 전에 분리하여 접어놓았던 전자피아노도 위사진 오른편 하단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중간 크기의 방을 쓰는 아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에보니아 이층침대를 놓고 쓰게 되었는데요
아이들 엄마가 어릴때 좋은 제품으로 산다고
조금 신경써서 구입한 에보니아 이층침대입니다
싱글침대 2개로 분리도 되고, 침대에서 자주쓰는 물건을 놓을 수 있도록 책꽂이도 있고
침대 바닥쪽에는 아이들 옷정리하기 좋은 서랍도 있습니다
www.enuri.com/detail.jsp?modelno=11179176
결과적으로 아이들이 기분에 따라서 퀸 벙커침대에서 같이 자거나
아이들이 같이 썼던 이층침대가 놓여진 방에서 1층과 2층에서 자거나
혹은 각자 방에서 자거나 자유롭게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손님이 왔을 때 아이들이 한쪽방에 몰아서 자고
손님이 잘 수 있도록 활용할 수도 있고요
에보니아 이층침대에는
처음 구입시에 같이 구입했던 라텍스와 스펀지가 조합된 매트리스를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오래되어 가운데가 꺼져서 누으면 허리가 꺼지고 어깨가 움츠려든다고 하여
1층과 2층에 사용하던 매트리스 2개를 겹쳐서 임시로 2층에 올려놓았습니다
1층에는 1년전쯤 새로 구입한 스프링 매트리스를 사용 중이고
2층에 사용할 매트리스 구입이 필요합니다
철제 벙커침대에 사용하는 미니포켓 매트리스가 얇으면서도 느낌이 좋아서
싱글침대에 맞는 제품도 판매하는지 찾아보니
수퍼싱글용 매트리스는 판매하지만 싱글용 매트리스는 판매하지 않네요
다른 포켓스프링 매트리스를 찾아보니 대부분 가로폭 97cm 로 약간 작네요
줄자로 크기를 확인해보니 에보니아 이층침대는 100cm 이 맞는 크기입니다
가격비교웹에서 낮은가격순으로 정렬하여 찾다보니 100cm 인 아래의 제품이 보입니다
제품설명의 지누스 상표와 포장형태를 보니 어디서 본 적이 있는 제품인 듯 싶네요
올리버쌤의 유투브에 나왔던 브랜드군요
www.youtube.com/watch?v=uYpEqxpqbuY&t=422s
포장형태를 개선하여 배송비를 절감했고
품질도 좋다고 소개하던 제품이네요
제품설명을 보니 그린티 하이브리드 스프링 매트리스가 제품 라인업에서 제일 단단한 제품이라고 되어 있고
두께도 15cm 로 얇은 편이라 이층침대에서 사용하기 적당하여
바로 구입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배송받은 박스입니다
뒤의 방문 크기와 비교해 보면
다른 매트리스들은 화물배송이라 배송비가 1만원 이상 나오는데
매트리스 치고는 작은 크기라 무료배송이 이해됩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매트리스가 압축되어 동그랗게 말려 있는 모습입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매트리스를 펴서 침대에 옮기는 것 보다
침대에서 펴는 것이 편할 듯하여
이층침대의 2층에 올려 놓고
포장 비닐을 풀어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양쪽의 비닐이 접착된 부분을 살살 뜯어줍니다
혹시나 매트리스가 확 풀어지지 않을까 조심하여 비닐을 풀다보니
여름철 해변가에서 튜브에 바람넣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서
매트리스가 서서히 부풀어 오릅니다
약 1분 후 매트리스가 복원되느라 바람 들어가는 소리가 잠잠해 졌습니다
이제 갑자기 펴지는 위험성은 없는 듯하여 침대에 맞추어 펼쳐 보았습니다
가족들이 누워보더니 좋아합니다
공간활용을 위해서 이층침대와 벙커침대 그리고 그에 맞는 매트리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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